지브리와 신카이 마코토의 흥행작 대표 소개
스튜디오 지브리와 신카이 마코토는 지금 현재 일본의 애니메이션 계의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두 개의 스튜디오입니다. 가장 인기가 있으며 두 자기 스타일은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의 스튜디오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튜디오 지브리의 팬이며 신카이 마코토의 팬이기도 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1985년의 설립을 통해 오랜 시간 일본의 애니메이션 계의 황금기를 직접 이끌어온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으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중심으로 아주 많은 명작을 탄생해 낸 스튜디오 만화 제작사입니다. 장인의 수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합쳐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몇몇 작품으로는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있습니다. 센과 치히로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일본의 박스오피스에서도 역대 1위를 연신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엄청난 흥행을 이끌어 일본 만화계의 위상을 떨치며 인정받은 명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1988년에 개봉한 이웃집 토토로와 1997년에 개봉한 모노노케 히메 등 연이어 성공과 흥행을 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2004년에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내놓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반면에 신카이 마코토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신예 감독이지만 최근 급부상하며 떠오른 만큼 그의 작품들 또한 매우 빠르게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흥행으로도 느껴지고 있습니다. 대표작인 2016년에 개봉한 너의 이름은 작품은 일본에서 흥행 수익 250억 엔이 넘는 금액을 기록하면서 성공작으로 이름을 세웠고, 지브리 작품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두어서 화재였습니다. 이어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연이어 큰 인기를 끌며 신카이 마코토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으로서 자리를 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작품 스타일, 연출 방식의 차이점
지브리 스튜디오와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 스타일과 연출 방식의 차이점은 확연히 다릅니다. 우선 흥행 기록부터 비교하면, 지브리는 수십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거장의 느낌이라는 반면, 신카이 마코토는 최근 10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신예 감독으로서의 저력이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지브리 특유의 애니메이션 안의 클래식한 음악과 동화적인 분위기와 손으로 칠한 듯한 따뜻하고 포근한 색감, 그리고 세밀한 배경의 묘사와 인물들의 묘사가 특징인데, 이것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움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에 아주 살짝 판타지 요소를 더하여 주제로 많이 설정하였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웃집 토토로에서도 토토로는 자연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담았고, 센과 치히로의 모습으로도 신비로운 신들의 모습과 그들의 세계를 묘사하면서 어린 소녀를 통해 우리도 성장할 수 있는 질문들을 전달합니다. 모노노케 히메는 환경보호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 탐욕스러운 마음에 대해 철학적인 메시지를 특유의 연출로 나타내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는 보다 더 현실적이고 감성적인 극의 분위기를 강조하며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날 법한 일들과 배경을 주제로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한 작품이 많습니다. 극도로 세밀한 배경묘사와 쨍하고 색채의 다양한 연출과 현실 속에서 펼쳐지는 가까운 판타지 요소는 감독의 작품이 얼마나 현대적이면서 감성적인지 보여주는 연출이 많고 그것이 작품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더 현실적인 모습에서부터 여운을 길게 남기는 작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너의 이름은 작품의 두 남녀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가면서 서로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청춘이 겪을 법한 첫사랑의 아픔까지도 감성적인 배경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과 같은 영화들도 시대적인 이슈를 판타지와 결합하여 독특하고 뚜렷한 특징의 세계관을 잘 묘사하였습니다. 지브리는 클래식한 오케스트라 음악, 서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반면 신카이마코토는 일본 가요의 느낌으로 감성적인 사운드 트랙을 활용하였다는 점도 서로의 다른 점이고 각자 감독들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성 비교 메시지
지브리와 신카이 마코토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작품이 전달하는 감성과 메시지의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지브리는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작품이 참 많고,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그 관계성에 대해 설명하려 하고, 사람의 성장과 문제점을 깨닫고 일어서는 희망적인 메시지, 따뜻한 가족이야기, 우정, 환경보호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하지만 또 철학적인 주제로서 구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영화를 보면 감동할 수 있는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 메시지가 충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노노케 히메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던지며 인간에게 경고를 하고 있으며, 센과 치히로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어린 소녀가 자아를 찾고 성장하는 이야기가 나와 해석하는 데에 즐거움을 줍니다. 반전과 사랑을 동시에 다룬 이야기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메시지를 받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마코토 감독의 감성과 메시지는 조금 더 개인적인 감정과 개인의 성장, 개인이 생각했을 때의 인물 관계를 중심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조금 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되겠습니다. 사랑, 이별, 운명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소통에 대한 문제와 갈등을 보여주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너의 이름은 작품을 포함하여 현대사회의 문제와 개인의 선택으로 인한 에피소드들이 담긴 영화들은 보다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외로움과 소외감, 소통의 단절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주제로 하여 감성적인 요소를 극대화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보입니다. 지브리와 신카이 마코토는 전통과 혁신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연출방식과 스토리 구성을 보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시장에서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지만 확실한 팬덤 층을 확보해 가며 서로 다른 느낌으로 두 작품 모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브리가 따뜻한 색감, 보편적인 가치에서 나오는 깊은 철학적인 메시지를 강조한다면 신카이 마코토는 연출의 감성적인 부분과 현대적인 감각을 합쳐서 캐릭터 개인의 이야기를 강조하는 면이 있습니다. 어떤 작품을 더 선호할지는 개인의 취향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판타지적인 요소의 감동적인 마음을 받기를 원한다면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택하는 것이 좋겠고, 현대적이면서 감성적이고 요즘 노래스타일의 배경음악을 듣고 싶다면 신카이 감독의 작품이 더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두 감독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 계의 시장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사람들이고 서로 방식이 다를 뿐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작품을 만든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