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 3.0 출시!
이제는 진짜 '프로급 디자인'이 가능해졌다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Adobe가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 3.0 버전을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데스크톱 못지않은 전문적인 벡터 디자인 작업이 가능해졌는데요, 단축키부터 스냅 기능까지, 실제로 사용자가 요청해온 기능들이 대거 반영되었습니다.
📌 목차
- 1.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 3.0,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 2. 주요 기능 업데이트 한눈에 보기
- 3. 실사용자들이 반긴 변화 TOP 5
- 4.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 5. 아이패드에서 일러스트를 ‘프로처럼’ 쓰는 꿀팁
- 6. 마무리 정리: 지금 업그레이드할 이유
1.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 3.0,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이전까지 아이패드용 Illustrator는 ‘보조용 도구’로 인식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벡터 작업은 가능하지만, 정밀 작업이나 복잡한 레이아웃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죠. 하지만 3.0 버전</strong에서는 그런 한계를 완전히 뛰어넘었습니다.
이제는 문서 저장, 단축키 고정, 정밀한 스냅 기능, 그리고 키보드 단축키 활용까지 지원되어, 아이패드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죠.
2. 주요 기능 업데이트 한눈에 보기
- 단축키 위치 재정비: 더욱 직관적으로, 손에 익은 위치로 이동
- 단축키 두 번 클릭 → 고정: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지 않아도 기능 유지
- 파일 이름 즉시 변경: 작업 중 빠른 저장 가능 (Cmd+S 지원)
- 그레이디언트 45도 스냅 기능: 보다 정확한 색상 컨트롤 가능
- D 키로 기본 스타일 변환: 레이아웃 초기화 시 유용
이런 기능들은 그동안 데스크톱 버전 사용자들만 누렸던 특권이었지만, 이제는 아이패드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실사용자들이 반긴 변화 TOP 5
- 손맛이 사는 디자인 - 애플 펜슬과 궁합이 더 좋아졌어요.
- 더 적은 탭, 더 빠른 작업 - Cmd+S, D키 등 ‘손에 익은’ 단축키 지원
- 정밀한 작업 가능 - 45도 각도 그레이디언트로 세밀 조정 가능
- 파일 관리 편의성 대폭 향상 - 앱 내에서 직접 이름 변경 가능
- 손가락 안 써도 되는 고정 단축키 - 생산성 급상승
4. 앱스토어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3.0 버전은 App Store에서 무료로 업데이트하거나, 새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 App Store 실행
- 검색창에 "Adobe Illustrator" 입력
- “업데이트” 또는 “받기” 클릭
- 설치 후 로그인 → 바로 사용 가능
단, Adobe ID가 필요하며, 일부 고급 기능은 유료 Creative Cloud 구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아이패드에서 일러스트를 ‘프로처럼’ 쓰는 꿀팁
- 설정 > 제스처 > 펜슬 설정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설정하세요.
- 단축키 자주 사용하는 것 위주로 배치 → 작업 속도 2배 상승
- 파일 이름 자주 바꿀 경우 Cmd+S를 습관화 → 파일 손상 방지
- 그레이디언트 사용 시 “스냅 각도”를 꼭 켜세요 → 일관된 스타일 유지
6. 마무리 정리: 지금 업그레이드할 이유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 3.0은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니라, 완전한 세대교체에 가깝습니다. 이전까지 '아쉬운 모바일 버전'으로 인식되던 틀을 깨고, 이제는 하나의 독립된 디자인 플랫폼</strong으로 거듭났습니다.
특히나 노트북 없이 아이패드 하나만 들고 다니며 디자인 작업을 하던 사용자에게는 이보다 더 강력한 업그레이드는 없습니다.
Adobe가 예고한 다음 업데이트에는 AI 자동 패턴 생성, 레이어 자동 정렬 기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앞으로의 행보도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