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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알아보기, 시리즈 원작 비교, 역대 관객 반응

by kimttkk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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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영화 포스터
신과 함께 영화 포스터

신과 함께 알아보기

신과 함께 시리즈는 영화로 개봉하였지만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드라마인데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판의 과정을 엮은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편인 신과 함께 죄와 벌과 인과 연은 각각 만사 천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을 정도로 영화사의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소방관인 자홍 역을 맡은 차태현 배우가 출현합니다. 자홍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는데, 그가 죽음과 동시에 저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세명의 저승사자인 삼 차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세명의 저승사자는 강림, 해원맥, 덕춘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인데, 배우들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배우가 맡아서 열연하였습니다. 이 삼차 사들은 자홍을 무사히 49일 안에 7개의 지옥 재판들에서 무사히 통과시키고 환생까지 돕는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이 과정은 순탄치 만은 않습니다. 재판이 진행될수록 자홍의 좋지 못한 과거가 드러나게 되면서 그가 소방관으로서 사람을 구한 것만이 그의 인생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있기에 저승사자들과의 갈등을 야기시킵니다. 후속작인 2편에서는 환생을 앞두고 있는 수홍의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수홍은 김동욱 배우가 연기하였고 자홍의 동생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형제의 이야기와 함께 저승 삼차사들의 과거까지 밝혀지게 되면서 이야기는 진전됩니다. 해원맥과 덕춘은 인간이었을 때의 과거 연이 있었는지 기억해 내게 되었고 인간세상에서의 가택신과 왜 얽혀있는지도 풀어나가면서 신과 함께 줄거리가 흘러갑니다.

시리즈 원작 비교

원작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원작이 웹툰인 만큼 영화와의 큰 차이가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를 먼저 살펴보자면 웹툰 원작에서는 각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정해지게 되었고 그 주인공을 따라 이야기가 흘러가게 됩니다. 아마 재판 형식의 내용이기 때문에 특성상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주제이기 때문에 그러한 설정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차마다 새롭게 설정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영화는 1편과 2편을 이어서 자홍과 수홍의 형제 이야기를 연속적인 스토리로 각색이 조금 되었지만 영화에서 등장하는 세 저승사자들과의 관계성이나 개별적인 서사와 대사, 후반부에 등장하게 되는 감동적인 가족의 스토리라인은 동일하기 때문에 몰입하기에는 원작을 접한 관객에게 더 큰 감동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작을 보지 않았던 관객이라 하더라도 내용 자체가 배경설명이 충분하기 때문에 새로운 관객 유입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강림 차사가 냉철하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그보다는 조금 더 인간적이고 어딘가 정이 많은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그러한 그의 면모가 더 강조되며 또한 해원맥과 덕춘의 비중이 원작보다 더 커져서 세명의 관계도에서 재미와 코미디 한 요소들이 많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추가된 씬들은 감초역할을 하게 되는데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원작에서의 저승의 묘사는 전통적인 불교적 세계관에 불과했었는데 영화는 시각적인 효과가 필요하다 보니 더욱더 다양한 소스를 혼합하여 스펙터클 하고 다이내믹한 배경이 연출이 되어서 더 보는 재미가 추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 원작 비교 특징은 가택신과 해원맥, 덕춘의 과거 연결고리가 추가되어 풍부해진 것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역대 관객 반응

신과 함께 죄와 벌과 인과 연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해서 관객 반응도 기대와 함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관객이 동원이 되었는데, 천사백사십만 명의 관람객이 봤던 1편은 역대 한국 영화의 흥행 성적 3위를 기록할 정도였으며, 인과 연은 이어서 천이백이십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 수를 확보하여 전편에는 못 미치는 숫자이지만 개별 작으로는 아주 훌륭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 작품도 흥행 13위에 올랐다는 것만 봐도 그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두 편 모두 천만 관객을 아주 우습게 돌파하면서 한국 영화사의 기리 남을 한 획을 크게 그었다는 것입니다. 기술력도 뛰어나서 CG 기술의 활용도가 아주 뛰어났으며 비주얼의 효과가 높아서 저승 세계를 구현해 내는 데에 아주 생생함과 사실과 같은 묘사력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영화의 기술력도 뒷받침되어 주고 있으며 배우들의 연기까지 훌륭하였는데, 농익은 일품연기를 펼친 배우들이 있었기에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감동이 배가 되어 전달되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원작과는 다르게 가족애를 더 중시하고 강조하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대중성을 얻고 흥행의 성과를 얻었기 때문에 주호민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신과 함께 영화 시리즈는 대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비판의 요소도 있었는데, 일부 캐릭터의 비중이 너무 커지면서 균형이 맞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고, 원작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각색이 조금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흥행성적과 관객 반응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미루어 보면 대중적인 영화로서 드라마틱한 감동이 있고 재미도 있는 작품이므로 시리즈가 어떻게 또 확장될지 기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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